1. 지금 이비에스에서 도올 김용옥이 강의중에 정말 들어주기 어려운 재즈를 부르고 있지만.,,움트트트



2. 장기하와 얼굴들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우선 콘서트 모두에게 주는 장기하 선물입니다.
처음에는 부담없이 무덤덤하게 장기하가 말하듯이 노래를 편하게 부렀다.
박정현콘서트 때와 같이 CD와 전혀 다르지 않은 목소리와 안정감으로 노래를 하나하나 풀어나가듯
물흐르듯이 관객에게 말하듯이 잔잔한 곡을 한참 들려줬다.
그리고 보자 마자 느낀건데 장기하가 생각보다도 아주 엄청 "더" 잘생겼다는거,,,,,
ㅋㅋㅋㅋㅋ날카로운 턱선 슬림한 몸과 다리 청바지에 낡은 재킷이
엄청 잘어울리는 간지남이어서 보는내내 므흣 ^^;;;;;
그래서 그런지 8할이 여자 -_-;;;;

한참을 한 한시간정도 부르고나더니 "자 이제 시작입니다"
앞에 심금을 울리는 노래로 차분히 시작하더니 나머지 두시간은 미칠것같은 락으로 방방 뛰게 만들어줬습니다
특별한 무대장치도, 화려한 백댄서들고 달리 큰 장치 없이도 장얼밴드의 음악과 장기하 목소리 이 두가지 만으로
충분히 꽉찬 시간이었음 ,,,

아듀 장기하~~
1집때부터 솔직하고 담백한 그 가사와 덤덤한 목소리에 참으로 좋아해서 그런지 정말 한곡한곡
익숙치 않았던 노래가 없었다. 한곡한곡 어찌나 와닿던지 정말 혼연일체가 되어서 놀았다.
신나게 그리고 미친듯이 공연과 가수와 관객이 하나가 되어 두시간동안 최고의 시간이었다.
그렇고그런사이를 부르며 물을 뿌리던데 아 생수 맛있더군,,,ㅋㅋㅋㅋ
두시간동안 장기하의 에너지를 받고 오니 이런 희열과 카타르시스는 정말 몇만원이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 공연이었다.
나도 더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서울대 갈껄하고 아주 강한 생각이 ,,, (^^;;;;)
at 2011/11/2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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